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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노/ReView & Using

라즈베리파이3 언박싱하기



Respberry Pi (이하 라즈베리파이)는 교육용으로 개발된 초소형 컴퓨터이다.


메인보드의 크기가 신용카드정도의 사이즈로 굉장히 작은 컴퓨터인데


이녀석은 2006년 Eben Upton(에벤 업톤), Rob Mullins(롭 멀린스), Jack Lang(잭 랑), 


Alan Mycroft(앨런 마이크로프트)가 초기모델을 디자인했으며


2008년 Pete Lomas(피트 로마스), David Braben(데이비드 브라벤)을 영입해 본격적으로 생산했다.


라즈베리파이의 특징은 작은 사이즈에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만 연결하면 일반 PC로 사용 할 수 있고, 


저전력 제품이기 때문에 항시 켜놓는 것도 부담이 적다.


내가 구입한 라즈베리파이 3의 제원은 아래와 같다.


CPU] 브로드컴 BCM2837 1.2GHz Quad Core 64bit

Memory] 1GB LPDDR2 (900MHz)

USB] 4개

전원] 5V 2.5A


내게 있어 라즈베리파이의 메인용도는 Home-Assistant (홈 어시스턴트, 이하 HA) 를 구동하기 위한 용도이며


추후 다른 용도로 사용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그러므로!


이 포스팅의 목표는 라즈베리파이를 설치하고 HA를 설치하는 것이다.











1. 언박싱




국내 사이트에서도 손쉽게 구할 수 있지만 내 경우엔 구매 할 물건이 몇가지 있어서 아마존에서 구매했다.


사실 간단하게 케이스, 라즈베리파이3 만 구매해도 되지만 SD카드, HDMI 케이블 SD카드 어댑터 등을 


따로 구입하기 귀찮아서 요녀석을 구매했다.








구성품으로는 왼쪽 위부터 


퀵스타트 가이드북, HDMI 케이블, 전원케이블, SD어댑터, SD카드, 케이스, 라즈베리파이3, 방열판 이다.


퀵스타트 가이드북에는 라즈베리파이3의 제원, 각부 명칭 방열판설치 등 부터 시작해서 


라즈비안 설치방법 등 여러가지 적혀있다.


뒷면에 레트로게임 하는 방법등도 적혀있는데 내 경우 아직 생각이 없으므로 생략!








라즈베리파이3 박스를 오픈하면 아주아주간단한 초초 퀵스타트가이드가 있다.


라즈베리파이는 한국에도 판매되는 제품이라서인지 한국어 설명도 있다. (놀람)


그리고 제일 중요한 라즈베리파이 본체가 있다.


정말 작은데 이 두깨를 제외하고 가로세로 크기가 정말로 신용카드 정도의 사이즈이다.


그렇다고 두깨도 두껍지는 않다.











2. 케이스에 설치하기




라즈베리파이 본체는 위사진과 같이 생겼다.


크기와 두깨를 가늠할 수 있도록 약간 비스듬하고 가깝게 찍어보았는데


가늠이 될지는 잘 모르겠다.








전체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던 큰방열판과 작은방열판을 붙여주자.


라즈베리파이3 본체를 잘 보면 칩셋이 큰것과 조금 작은것 두가지 있다.


방열판의 스티커를 벗겨서 위치 잘 맞춰 붙여주자.


저전력의 CPU이지만 그래도 방열판은 있는게 기분이 좋을것 같다.








방열판을 잘 붙였으니 케이스에 살포시 넣어주자.


통풍이 잘 될런지는 잘모르겠지만 나중에 온도 제보고 너무 높다 싶으면 작은 팬 하나 달아줘야 겠다.








뚜껑을 덮어주면 라즈베리파이 케이스에 설치하기 완료다.


너무 간단하고 너무 아기자기하다.










3. 마치며


이제 남은 일은 라즈비안 설치, 도커설치, HA 설치 가 될 것 같다.


벌써부터 두근두근 신이 난다.


몇달을 벼르고 벼르다 시작한 작업이니 차근차근 나눠서 글로 작성해보려고 한다.